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Blasphemous 2/등장인물 (문단 편집) === 베사마노스 === '''Besamanos''' 남성의 목소리를 하고 있는 거대한 손의 형상으로, 눈뜨는 거리에서 만날 수 있다. 교구민들에게 둘러싸여 입맞춤을 받고 있으며 참회자에게도 퀘스트 아이템으로 ‘열정적인 입맞춤’을 요구하여 가져올 때 마다 최대 열정치를 늘려준다. 게임 상에서는 특정 아이템을 요구하나, 정황상 참회자가 실제로 입을 맞춰주는 모양이다. 처음 만나자마자 무릎을 꿇으라고 하는데, 이 요구를 네 번 거절하면 열정치가 늘어날 때하는 대사가 달라진다. 특히 열정 강화를 끝낸 뒤에는 줄 것은 다 줬으니 이제 그만 자기 앞에서 당장 꺼지라는 식으로 말한다. 목소리뿐 아니라 대사부터 허영심에 가득 찬, 한껏 스스로에 도취된 캐릭터인데 어두운 비밀을 가지고 있다.[* 열정 게이지를 늘려주는 아이템 '''열정적인 입맞춤'''의 로어에 베사마노스가 어떤 생각을 했는지 적혀 있다.] 추종자들의 찬미를 독점하고 싶은 욕심에 자신과 동격의 존재들을 죄다 감금시킨 것이다. 모든 ‘열정적인 입맞춤’을 전해주면 '부서진 열쇠'를 구할 수 있으며[* 무릎 꿇기를 거절했다면 고해신부로부터, 무릎 꿇기를 한 번이라도 했을 경우는 카스토에게서 구입해야 한다.], 이 열쇠로 베사마노스 뒷편에 있는 감옥의 문을 열면 진실이 드러난다. 감금 사실이 밝혀진 뒤에는 주변의 교구민들이 모두 떠나 버리는데, 홀로 남겨진 베사마노스는 무슨 짓을 한 거냐고 경악하다가 이내 자신이 열등감에 시달려 이런 짓을 저질렀음을 고백하고 용서를 구한다. 이때 참회자는 별 말을 하지는 않지만 베사마노스의 대사를 보면 그의 죄를 용서해준 모양이다. 그 보답으로 열정의 최대치를 마지막으로 올려준 뒤, 앞으로는 자만하지 않고 모든 교구민 앞에서 몸을 낮추고 살아가겠다고 회개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